학생동아리·교사연구회 우수 자료집 제작 보급

(전남=조승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교육감 장석웅)이 소프트웨어(SW)교육을 학교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소프트웨어교육 학생동아리·교사연구회 우수 자료집’을 제작해 SW교육 선도학교, 희망학교 등에 보급했다.

이 자료집은 초·중·고 소프트웨어교육 담당 교사들에게는 소프트웨어(SW) 우수자료 공유, 활용을 통한 역량강화, 아이들에게는 창의·융합 교육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료집은 우수자료 총 18편으로 구성됐다. ‘감정을 표현하는 햄스터 로봇만들기’등 초등 10편, ‘SW융합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라즈베리파이 활용’등 중등 8편의 우수 자료들이 수록됐다. 

장흥초 문상민 교사는“SW교육 학생동아리 및 교사연구회 운영에 따른 우수 자료들을 서로 공유, 활용하게 함으로써, 교육여건이 열악하고 도서벽지가 많은 전남의 SW교육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특히 학생참여중심 수업, 프로젝트 수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손현숙 미래인재과장은 “이번에 제작 보급한 소프트웨어교육 우수자료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촉진제가 될 것이며, 추후에도 우수자료 제작 보급을 통한 소프트웨어(SW)교육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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