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시민예술관 21명 내한공연 큰 호응

(인천=이진희 기자) 한국과 중국의 대명절인 설 앞둔 1월 16일 오후2시부터 환락춘절(歡樂春節) 및 경제무역교류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중국문화예술센터 초청으로 주한국중국대사관 김연광 부대사,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장, 중국위해시정부주한국대표처 유영승 수석대표,등 한·중 양국 내외빈 및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한국중국대사관 김연광 부대사,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장,중국위해시정부한국대표처 유영승 수석대표가 축사를 했다. 

춘절행사에 앞서 열린 경제통상 무역 상담은 오후 2시부터 중국 위해시관 8층에서 참여한 웨이하이 기업인 산동신대동, 위해애라수, 위해노아, 위해신화컨설팅, 위해한강식품, 위해지망국제무역, 위해회결무역, 영성태상식품, 위해신품유수출입, 위해운맹전자상거래, 산동개순국제무역 등이 15개사,중국지방정부 주한국대표처 3개 처와 한국유망중소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경제통상에 참여한 한국기업 자연만세 천준필회장(석류,흑마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국의 중소기업체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웨이하이시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쓰리엔택 최인섭회장은 자동자 매연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하다며 쓰리엔텍이 20여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자동차 매연저감장치를 가지고 나왔다며 이 기회를 계기로 해외진출의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드로메다 이순미대표(마스크팩,화장품)는 줄기세포 마스크팩등 화장품이 중국인들이 애호하는 제품이라며 중국여성들이 많은 애용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후 3시부터 2019,해피춘절 공연이 막을 올렸다. 

이어 이번 행사에 위해시 문화·여유국이 위해시민예술관 공연자 21명을 인솔해 내한공연을 가졌다. 공연은 60분 중국풍 악기연주와 중국 노래와 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중양국 기업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국민들에게 위해시 영향력과 파급력을 보여주었다며 중국 문화공연 관람을 즐기는 동시에 기입인교류회에도 참석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웨이하이시는 춘절행사는 9 회째로 중국과 한국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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