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돌리기, 새해 윷점 등 ‘풍성’

(여주=고덕영 기자) 미세먼지 걱정 없이 자녀와 함께 겨울방학을 즐겨 보는것은 어떨까

여주시(시장 이항진) 여주박물관에서는 내달 24일까지 실내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마관 1층 로비 전시홀에 마련된 버나돌리기, 새해 윷점, 칠교 놀이, 산가지 놀이, 사방치기, 장기 등 옛 조상들의 놀이를 통해 전통의 가치를 몸으로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서로 공감하면서 추억을 쌓으며 다음 세대로 우리의 전통문화가 전승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별도의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기의 경우에는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주박물관에서는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수많은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태극기를 완성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무궁화 카드 뒷면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여주박물관 발간 도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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