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랑 김주호 회장 출판회로 발간

(인천=이진희 기자) 백두대간 9정맥 능선따라 25년 세월 동안 걸어온 길목 이야기집이 발간된다. 

비바람과 폭풍우 삼복더위 극한 추위를 견디며 걸어온 백두대간 정맥길이였다. 그 길을 걸으며 수집한 역사와 유래집이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어랑 김주호 회장에 의해 1월 29일(인천 구월동 소재 제주하르미) 출판회로 발간된다.

자연의 변화를 온몸으로 맞이하고 체험하는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 역경과 고통, 기쁨과 환희로 이루어낸 1대간 9정맥 마루금 종주는 대자연과 함께 진정한 산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며 함께 땀 흘렸던 동지들의 우정과 걸음걸음 서려있는 책이다
 
어랑 김주호는 인사말을 통해 '백두대간 9정맥 마루금 역사와 유래'집은 어느 개인이 쓰는것이 아니다. 시,군,구청 면.동사무소에서 발췌한 역사와유래, 백두대간 5번 종주하면서 수집한 기록물, 9정맥을 1번에서 4번씩 종주하면서 지역주민 또는 역사학자의 사설 등 을 하나로 엮어내는 기록물이다'. "지난 25년간 함께 해준 산동지들께 감사하며 이책으로 바친다" 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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