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야간과정 등 6개 과정 38개 과목 운영

(영천=김병기 기자) 영천시 교육문화센터는 2019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을 24일 개강해 6월 20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은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격증 취득이나 창업 등을 위한 전문·기술 및 창업·부업과정과 자기계발, 취미활동, 건강증진을 위한 교양·문화과정, 음악·건강교육과정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 등 6개 과정, 38과목에 15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요즘 각광받고 있는 정리수납전문가 과목이 창업·부업과정에 신설되어 관심이 높으며, 퇴근 후 직장인들의 알찬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직장인 가정요리, 캘리그라피, 댄스스포츠, 홈베이킹 등도 여전히 인기가 높다. 

또한 제과제빵, 한식조리사, 커피바리스타, 베이비시터, 리더십스피치 강좌의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노래교실 및 커피바리스타 강좌 등의 수료생들은 배움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지역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문화센터는 우수한 교육시설과 강사진 외에도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지역의 열린문화공간으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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