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우일신’ 기대주 꼬리표 떼고 대세 예고

(경기=이지은 기자) 통통 튀는 매력으로 주변을 밝게 만드는 에너자이저 설하수가 2019년 산뜻한 출발을 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17년 약관 20살에 ‘주거니 받거니’로 가요계에 데뷔 2018년 눈부신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성인 가요 가수로 떠오른 설하수가 2019년 화려한 비상을 예고하고 있다.

데뷔 3년차 설하수는 지난 21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홍보대사로 임명돼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가수임을 입증했다. 1년 동안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홍보활동은 물론 ‘비타민을 드립니다’ 공익 캠페인 참여 및 체험마케팅 SNS 노출, 도매시장 내 다양한 행사 참여 등을 통한 도매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자에게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촉식 당일 스케줄이 있어 참석치 못해 25일 따로 시간을 내 위촉장을 받은 설하수는 “친환경 그린마켓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생산자 소비자 상인 모든 분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 건강한 먹거리를 식탁에까지 제공하는 친구 같고 이웃 같은 도매시장을 알리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설하수는 행사 비수기로 꼽히는 1월 한 달 동안 10여 차례 행사에 초대받아 무대에 서며 새로운 행사요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페흥녀’ 등으로 불리며 축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 설하수의 활약을 지켜본 행사 관계자들이 3월 봄 축제 시즌을 앞두고 벌써부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주거니 받거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설하수는 최근 또 다른 수록곡 ‘부킹’도 대중들 사이에서 시나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JSC 에어로빅 협회에서 ‘부킹’에 맞춘 안무를 홍보영상으로 제작한 것을 비롯해 많은 아마추어 가수들이 노래경연에 참가곡으로 선곡하는 등 자연스럽게 인기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해 가수 활동과 더불어 ‘6시 내고향’ ‘진품명품’ 등 방송에 출연해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며 멀티 엔터테이너로 주목받은 설하수는 2019년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주체 못할 흥녀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매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며 ‘일신우일신’을 증명하고 있는 설하수. 2018 성인 가요계 기대주로 성장한 그가 2019년에는 초반부터 힘찬 레이스를 시작, 확실한 성인가요계 대세임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홈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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