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

(포항=권영대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자유한국당)은 지난 26일 포항사무실에서 ‘제20차 소통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스무 번째를 맞이한 소통의 날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매월 개최되며, 김정재 국회의원이 주민들과 일대일로 만나 상담하는 형식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사무실을 찾아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면담이 이어졌다.

이날 주민들은 상수도 검침원 근로자 판정 요구, 청소년 공간 마련, 지역발전 제안, 과수·축사 등 농업분야 애로사항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정재 의원이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13건의 민원 및 정책제안을 정리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며,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님을 통해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친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멀리서 찾아와 주셔서 이야기 해주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벌써 소통의 날이 스무 번째를 맞았는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의정에 반영하는 주민과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재 국회의원은 소통의 날을 통해 신축아파트 안전 문제를 호소해 주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택 건축 중 지진발생 시 입주예정자들이 주택안전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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