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2월 11일까지 신청…올해 총 13명 선발

(용인=김태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19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하 ‘꿈의 오케스트라’)의 신규단원을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각 지역의 거점기관이 주관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인 성장, 나아가 가족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재)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전문강사의 악기 교육 뿐 아니라 악기 대여, 공연 및 전시 초대, 캠프 등 특별교육이 모두 무료로 실시된다. 또한 연 2회의 연주회를 통해 4년차 선배들과 신규단원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에는 악기레슨의 경험이 없거나 적고, 오케스트라 활동에 의지가 있는 용인의 초등학교 3학년~5학년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메일(ko9255@yicf.or.kr)로 지원 가능하다. 금년도에는 13명 정도의 단원이 면접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지원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재단소식-소식-알림·공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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