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정선규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오는 2일부터 7일 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이 기간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637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터미널, 전통시장의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화기취급 단속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사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방침이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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