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설유·초·중·고 조리사, 조리원 대상

(홍성=정선규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홍성문화원에서 관내 단설유·초·중·고 조리사, 조리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산업안전보건관리를 통한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사고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으로 근로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년 충남교육청과 충남근로자건강센터의 협약에 의해 실시하던 건강안전교육을 확대하여 산업재해의 이론과 실습, 근골격계 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 급식실 화재 예방교육 등으로 2일간 12시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진행됐다.

우길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급식종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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