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남정생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설 연휴를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7일까지 소방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귀성객 등 운집장소 환자 발생 대비 출동체계 강화 ▲화재취약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및 전통시장 등 예방 순찰활동 강화 시행 등이다.

아울러 부여소방서는 설 연휴에 대비하여 책임 있는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이용객이 급증이 예상되는 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6곳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고광종 현장대응단장은 “설 연휴 동안 화재예방 및 유사시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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