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장 방문으로 열린 의회 구현

(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30일 새해 첫 현장활동으로 관내 우수 기업 3개소(㈜한국헬리콥터, ㈜아주약품, ㈜지스마트)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이병배 부의장, 이윤하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하여 평택시 항만경제전략국장, 기업투자과장과 이보영 상공회의소 회장이 함께 했으며, 각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최근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그에 따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기업으로 ㈜한국헬리콥터는 국방, 경찰 및 공공기관용 무인헬기 제작 및 산업용, 농업용 드론을 생산하는 무인항공 테크놀로지 전문기업이며, ㈜아주약품은 의약품 제조·판매를 비롯해 수탁생산, 메디컬디바이스, 해외수출, 생활건강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또한, ㈜지스마트는 G-GLASS라는 세계 최초로 건축용 투명 디스플레이 유리 제품이자 IT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기업 현장 방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애로사항은 언제든 청취할 준비가 돼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화 의장은 “앞으로 수시로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적극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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