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1일 경기도청 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긴급구조책임기관과 지원기관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로 유사 시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활동을 위해 실시된 2018년 긴급구조 훈련 평가에서 경기도 34개 소방서 중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는 긴급구조훈련 5개 분야(긴급구조종합훈련, 불시가동훈련, 기관합동훈련, 기능숙달도상훈련, 비상연락망점검)에서 현장평과와 서류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화성시 향남읍 소재 대웅제약에서 14개 유관기관 및 단체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 주도의 시나리오 훈련에서 벗어나 참여 기관·단체별 실제 상황 대비 소관 임무 점검 등 통합지휘체계구축과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훈련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현장에 강한 화성소방서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라며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상태를 100% 유지하여 화성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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