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예술동호회 육성 공간지원사업 확대

(하남=방용환 기자) 하남시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재)하남문화재단은 2019년, ‘시민 참여를 통한 문화가치 확산과 생활문화의 육성’의 전략 목표 아래 생활예술동호회 대상 하남 문화충전소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하남 문화충전소’ 사업은 생활예술동호회의 자발적 생활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공간지원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하남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생활예술 동호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간 사용 신청을 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접수를 받아 운영하는 동호회는 성악, 미술, 합창, 기타 등 현재 12팀이 접수 되었고, 11월중 재단에서 운영하는 생활문화 동호회 축제에 참여의 기회도 제공 한다.

문화충전소 참여 동호회는 지속성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남시의 다양한 생활예술공동체의 예술적 성장 뿐 아니라 하남시민을 위해 예술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하남 구석구석에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충전소’ 공간사업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hnart.or.kr)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 후, 접수할 수 있고, 하남문화재단 안내에 따라 장소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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