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맞춤형 신속·정확 민원 행정 서비스 실현

광양시가 시민 맞춤형 신속·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복합민원 ONE-STOP 처리 시스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복합허가민원 처리 전담부서인 허가과 운영으로 복잡한 인허가 업무시스템을 일원화하여 여러 부서를 옮겨 다니던 불편을 없애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허가과 신설이후 공장등록분야 83건, 식품·공중위생분야 311건, 산지·농지 전용허가 24건, 개발행위 허가(토지분할 변경) 관계 100건 등의 복합민원을 포함하여 신고·허가 민원 등 총 518건 중 501건의 민원을 처리하면서 기존 30%미만이었던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을 35%이상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령에 정한 민원처리기한을 단축 처리함으로써 민원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신속한 현장출장, 엄격한 현지조사, 정확한 현장판단으로 기존의 수동적인 자세에서 탈피하여 적극적인 주민 편익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단순민원의 경우 즉시 협의 처리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허가과 신설 이후 민원 상담 및 복합민원 사전 협의 운영(231건), 현장 합동점검(출장)반 운영(44건), 찾아가는 위생민원실 운영(27건), 허가기간 만료예정지(37건) 및 허가지 현장점검(35건) 등으로 원스톱 민원처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정부3.0’ 실행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행정 실현으로 민원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다양한 시책 개발과 노력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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