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여태동 기자) 고령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9일 새마을금고 총회에서 사랑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600kg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고령새마을금고는 2010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이 쓸쓸하고 외롭지 않은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200만원과 쌀 600kg을 기탁하여 우리지역의 저소득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국내의 어려운 사회적 여건에서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줘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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