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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료전지, 뒤늦은 ‘주민설득’통할까?전영택 대표 기자회견 열고
일부 허위사실 사례 해명
주민참관단 검증과정 제안
배동수 기자 | 승인 2019.02.12 16:16
인천연료전지(주) 전영택 대표 기자회견

(인천=배동수 기자) 인천연료전지(주)은 12일 인천YWC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연료전지발전소가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중지되어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관련기사 본보 1월14일, 16일, 29일자 게재)

이날 인천연료전지(주)는 “동구청, 동구의회, 인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를 중심으로 사업설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고, 최소한의 확인 노력도 없이 연료전지에 대한 왜곡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며“현 상황에 안타까운 심정과 우려를 나타내면서, 대표적인 허위사실의 사례를 들어 해명하고 주민들의 오해와 의혹을 풀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연료전지(주) 전영택 대표는“사업이 인천시, 동구청과의 MOU 및 적법한 인허가를 받아 추진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동구청이 주민 반대를 이유로 인천연료전지(주)에 부지 이전 검토를 요청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 주민들의 의혹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약 10개월에 걸쳐 공인전문기관의 검사 등을 실시하여, 안전성과 친환경성이 검증될 경우에만 연료전지 가동과 동구 주민참관단을 구성하여, 상기 검증과정에 참여해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이 제안이 수용될 경우,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펀드 조성, 인천연료전지 시설 주변의 식수를 통한 청정 환경 조성 등 인천연료전지(주)가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는 제안을 하며, 이를 협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인천 동구청에 요청했다.

한편, 인천연료전지(주)는 동구 마을신문에 관련기사에 대하여“허위사실 유포이며 인천연료전지(주), 참여회사뿐 아니라 국내 연료전지 업계 전체 등에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며 “즉각적인 중단과 이런 행위가 계속될 경우 법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동수 기자  528so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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