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4건의 상정안건 처리 예정

(서울=양경섭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2월 13일 오전 11시 올해의 첫 회의인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임시회 첫 날인 13일은 고양석 의장의 개회사, 김선갑 구청장의 인사말씀, 1월 7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구동간부 소개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제223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 2018년도 간주처리내역 보고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을 선출하고 폐회했다.

고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황금돼지의 해 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제8대 광진구의회는 올 한해도 구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통하여 광진구 대도약의 한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이를 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간담회 및 의회 회의진행과정의 공개로 구민생활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신뢰받는 참된 의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발로 뛰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함과 동시에 주요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으로 도시가치 상승 및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도록 노력하여 ‘구민과 함꼐하는 생활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열정의회, 화합하고 조화로운 상생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9년도 한 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13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14일부터 18일까지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청취,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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