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정선규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정월 대보름 기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폭죽, 쥐불놀이, 달집 태두기 등 각종 행사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하게 정월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을 총동원하여 펼칠 계획이다.

중점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다중 운집 행사장 소방력 배치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정월 대보름 기간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께서도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