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벽화봉사동아리 ‘꿈을 그린 담’에 참여할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모집한다.

‘꿈을 그린 담’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4월 19일~5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벽화 제작을 위한 벽화교실과 사전 작업을 한다. 이후 5월 18일과 25일 산곡동 영단주택 일대에서 벽화를 그릴 예정이다. 

신소영 센터장은 “또래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창의력을 높이고, 사회봉사를 통한 나눔 의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에서 설치하고 부평구가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만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학업, 진로, 계발, 건강과 관련한 서비스를 전액 무료 운영한다.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portal.icbp.go.kr/1388)를 확인하거나 전화(☎509-891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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