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운용 전문가 양성 과정 공모 선정

(여주=고덕영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3일 성남고용노동지청에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 및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약정을 성남고용노동지청과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법인(수행기관) 등과 컨소시엄 구성 후 사업계획을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공모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여주시가 공모해 선정된 사업은 ‘지게차 운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며 사업비는 4천600만원(국비 4천1백4십만원, 시비 4백6십만원이다.

여주시는 수행기관인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을 통해 ‘지게차 운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장년 미취업자 등의 시민들에게 지게차 전문가 양성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관내 물류업체의 인력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취·창업 경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 및 고용시장에 적합한 전문취업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로 양성해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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