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0명 일자리 창출, 2조8천억원 생산유발효과

(김천=송영수 기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총사업비 1,841억이 투입되는 조성사업은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1,157천㎡(35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김천시는 지난 2017년 11월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보상협의를 90% 완료하였고 전체 공정율 21%로서 차질없이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산업단지내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음식료품, 비금속광물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의 업종으로서 기 조성된 1, 2단계와 연관한 기업유치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조성된 1단계, 2단계는 71업체에 모두 분양이 완료되어 가동중이며 올해부터 분양예정인 3단계 또한 시 직영공사를 통한 사업비 절감에 따른 전국 최저수준의 분양가를 제공함으로 100% 조기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으며,

김천혁신도시, KTX 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접근성 뛰어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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