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터미널 22:10 출발…군민 불편 해소

(화순=송기수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군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주종합터미널에서 화순 대리 까지 하루 3회 운행하던 심야버스의 운행횟수를 추가한다.

주간 막차(21:35)와 심야 첫차(22:30) 운행 간격이 길어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2:10에 출발하는 심야버스를 추가 운행한다.

심야 버스는 2011년 8월에 운행을 시작해 8년 여 동안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외버스 이용객, 광주 통학 학생 등 하루 100여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화순읍 대리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는 22:10, 22:30, 22:50, 23:20에 광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총 4회 출발한다.

한편, 화순군은 정확한 버스 도착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3월까지 BIS(버스정보시스템) 운전자 단말기를 전면 교체한다. 7월에는 군내버스 지·간선제와 1,000원 버스(단일요금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