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귀순 기자) 대구시 달서구 용산1동 자율방범대는 14일 내외 귀빈을 비롯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신년교례회 및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이영애 대구시의원은 축사에서 "오랜 세월 자율방범대와 함께 해왔지만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성실하게 봉사하시는 대원님들을 보면서 정말 용산1동 자방대는 명품 중에 명품 자율방범대라고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했다.

또 김용환 대구시연합회 부회장은 "봉사하시는 우리 대원님들에게 늘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 "지역의 취약한 곳까지 찾아 다니며 주민의 안전귀가에도 신경 써주시는 대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임용순 용산1동 자율방범대장은 "늦은 밤 주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해주시는 용산1동 자율방범대원 분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감사를 전했다.

임 대장은 그동안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먹거리 찬조를 해주며 대원들과 함께 미나리와 삼겹살 파티로 신년 교례회 및 월례회를 멋지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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