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방용환 기자)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파티마요양병원에서 현장활동 대원들의 현장 적응과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정립을 위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티마요양병원은 수정구 산성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10층, 지하2층 건물로 연면적은 2,557.76㎡의 건물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인명구조 및 진압을 위해서 현장대응훈련이 필요하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38명, 장비 8대가 동원된 가운데 ▲자체 초기 대응반 활동 및 사고 수습본부 설치 ▲피난약자 손목밴드 활용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요구조자 안전지대 대피 ▲전진 지휘소 장소 선정 및 임시 응급의료소 설치 훈련 등을 진행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체계적이고 지속적 훈련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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