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재부, 재구 출향인 대표 금일봉 전달

(예천=김종기 기자) 예천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유치라는 대형프로젝트에 뛰어들어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출향인들이 이를 지지하며 무게를 실어주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 왔다.

지난 15일 재경, 재부, 재구 출향인 대표가 예천군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하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재경군민회 손경목 회장, 재부군민회 이설희 회장, 재구 군민회 신장희 회장 등 출향인 대표들은 군청에서 김학동 군수와 환담을 가진 후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써 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재경군민회 손경목 회장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출향인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되었다.”고 하며, “축구 종합센터가 예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출향인들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40만 출향인과 5만 군민의 염원이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하며, “깨끗한 대기질, 저렴한 부지비용,  전국어디서나 2시간대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예천군에 축구종합센터가 유치되어 예천군 발전의 획을 긋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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