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백운석 기자) 안동YMCA에서는 요들의 맑고 밝은 멜로디를 통해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성을 기르고 꿈과 희망이 마음껏 펼져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요들송과 동요를 부르는 어린이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은  2001년 창단된 이래 지역축제와 봉사활동 다행한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 2월 22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친구와 손잡고”라는 주제로 제 17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알프스 지역의 노래인 요들송을 독창, 중창과 합창, 스위스 민속악기(알프혼, 외르겔리, 카우벨)를 중심으로 한 악기 연주로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펼칠 계획이다.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은 단순히 어린이들의 재능이 펼쳐지는 장이 아닌 선후배가 함께 교류하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무대로 매년 정기 연주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함께’ 라는 연대의식과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에 대해 아이들의 맑은 영혼과 요들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될 것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