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기원 및 지역주민, 단체 간 화합 도모

(인천=배동수 기자) 인천 중구 연안동·영종1동·용유동은 각각 자생단체 주관으로 주민대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연안동(동장 이병직)은 통장자율회(회장 김흥영) 주관으로 주민 150명이 참석했고, 영종1동(동장 안상현)은 새마을 부녀회(회장 장기순) 주관으로 주민 200명이 참석했으며, 용유동(동장 김충일)은 자생단체 연합 주관으로 주민 200명이 참석해 성대한 정월대보름 척사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며 지역주민,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각 주민단체가 정성껏 마련한 오곡밥, 나물, 떡, 고기 등 풍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주민화합을 위해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윳놀이를 함께 즐김으로써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홍인성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개최한 척사대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19년에는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좋은 일이 넘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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