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수대책반 편성 운영 등 건전한 납세 풍토조성

(강진=조승원 기자) 강진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시책 평가 결과 최우수 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6,000만 원을 시상했다.

군은 지방세 징수율을 올리기 위해 작년 3월부터 12월말까지 체납액 줄이기 및 징수율 올리기 특별 징수기간을 집중 운영하고, 읍면 합동 징수대책반을 편성해 자진납부 안내문 발송하는 등 체납액을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고액 고질체납자는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고질 체납차량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반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상·하반기 3개 기관 합동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납세 풍토조성에 기여했다.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충분한 상담과 납부독려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했고, 고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징수수단을 동원 하였다.

최종열 세무회계과장은“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하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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