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국도 노선 지정 건의안 채택의 건 등 논의

(영광=최영근 기자)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는 19일(화) 대구 중구 소재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15개 시도대표회장 환영식 및 제215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하여 배지숙 대구광역시의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대구광역시 8개구·군의회의장 및 중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필구 전국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9년은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그 어느 때보다 설렘이 큰 해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함께 잘사는 사회’ 새로운 100년의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지방분권을 통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킬 중요한 정책전환이 필요하며 전국 2,927명의 지방의원들은 함께 힘을 합쳐 매진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최근의 협의회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지정 건의안 및 지방의원 겸직 등과 관련 지방자치법 개정 등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채택된 건의문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송부하여 앞으로 협의회 중점 추진시책이 적극 관철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하기로 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