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는 최근 귀농·귀촌 희망자가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 및 현장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귀농·귀촌 교육'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 45명으로, 오는 3월26일부터 6월21일까지 22회 총 100시간이다. 

교육내용은 농촌생활 적응에 필요한 사항, 귀농 정책 이해, 작물별 기초 재배기술, 선진농장 현장교육, 농업계획서 작성 등이다.

현장교육은 식용곤충, 딸기, 와송 및 엄나무, 양봉, 버섯, 산양삼,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농장 견학하고 주민과의 갈등해소 및 소통, 농지법 이해, 귀농귀촌 주택구입방법, 농지이용가이드 등이다. 

신청접수는 2월25일 ~ 3월6일까지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녹지과 녹색교육팀으로 선착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다양한 귀농지원사업으로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