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내책자 발간…생활민원, 교육 등 생활정보 수록

▲답십리2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동대문구 생활안내책자

(서울=양경섭 기자) 뛰어난 민원행정 서비스를 인정받아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주민을 위한 행정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동대문구는 새롭게 동대문구로 이사 온 주민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동별 생활안내책자 ‘Welcome 동대문구 ○○동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제작해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생활안내책자는 구청 안내, 동별 안내, 분야별 안내로 구성돼 있다.

구청 안내에서는 동대문구의 지리적 위치와 동 지명의 유래를 설명하고, 동별 안내에서는 각 동의 여러 명소 및 시설, 고유 축제,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분야별 안내에서는 △안전, 세무, 청소와 관련된 ‘생활민원 분야’ △교육지원, 평생교육, 도서관 정보 등을 실은 ‘교육 분야’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축제·문화제 분야’ △장애인·보육지원, 보건소 사업 등을 수록한 ‘복지 분야’ △전통시장과 일자리지원을 설명하는 ‘지역경제 분야’ 등 주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구의 정책과 행사를 안내한다.

아울러 동대문구의 12명소도 수록해 도심 속에서 여가를 보낼 곳을 찾는 주민들을 배려했다.

동대문구 생활안내책자는 동별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동대문구청 홈페이지(www.ddm.go.kr)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에 새로 이사 오신 주민들에게 생활안내책자가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살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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