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투명성 제고·주민 경영 참여 확대

(양주=이명래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양주문화예술회관, 양주국민체육센터 등에서‘사업별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경영 투명성 제고와 주민의 경영 참여 확대를 위하여 2019년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현안 사항 논의 등을 진행하였다.

시설 이용고객 및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문화예술회관, 스포츠센터, 환경관리, 체육시설 등 공단 주요 사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민협의체이다. 올해부터는 공단의 정책 결정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사업별 추진과제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상·하반기 기획공연 방향모색 △강습 종목 수료제 도입 △노후 공중화장실 시설물 개선 등 지역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단 측에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협업과 개방을 전제로 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