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사업자 선정, 지방재정투자 심의

(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심의 위원 위촉, 공모사업의 보조사업대상자 선정 및 재정투자심사 심의건 등 2019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기획감사실장외 2인의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12명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됬다. 

군은 이날 위촉직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에서는 관련규정에 의거 민간위원장 선출 및 5개부서 39건에 대한 보조사업자 선정과 4개부서 4건의 투자심사 심의건을 심의·의결하면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또한 심의를 통해 올해 신청된 공모사업의 공익성, 독창성, 사회적 파급효과 등에 대해 담당부서장의 제안설명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방보조금은 지역사회와 밀접한 공익사업 예산으로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큰 만큼 보조금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이 투명하게 쓰여지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의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의를 당부한다”는 말과 함께“담당부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3년 단위 유지 필요성 평가를 실시하여, 보조금관리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토대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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