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경남 창녕소방서(서장 문병섭)는 지난 15일 창녕 부곡중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범도민 학교나 가정 누구에게나 발생 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구급차 도착 전 최초발견자가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일반적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3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률이 75%나 되지만 5분이 경과하면 25%로 급격히 떨어지므로 최초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문병섭 창녕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전문 강사를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도민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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