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

(인천=김광수 기자)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이 최근 SNS를 통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환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아름다운 강화 보존에 앞장섰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자 세계 자연기금(WWF)과 제주 패스가 공동기획해 ‘플라스틱·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환경 캠페인이다.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되며, 다음 동참할 주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장에게 지목받은 신득상 의장은 텀블러 인증사진과 관련내용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게재하며 캠페인에 동참했고, 다음 주자로는 옹진군의회 조철수 의장, 강화군 나장기 산림조합장을 지명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신득상 의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명해 주신 이용범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후대에게 아름다운 강화를 고스란히 전해줄 수 있도록 강화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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