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권용우 기자) 영양119안전센터(센터장 이기태)는 2월 22일 영양읍 할머니 경로당에서 노인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열 도의원,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을 비롯한 구급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함께했으며 구급대원은 혈압체크를 해드렸으며 의용소방대원은 떡국을 배식하고 시설을 청소했다.

영양읍 남·여 의용소방대는 관내 어르신께 효(孝)를 실천하고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따뜻한 이웃사랑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소 영양읍 주민들에게 각종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호·김화순 남여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영양읍여성의용소방대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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