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콜택시’ 어르신 모시고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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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콜택시(회장 김충만)은 고구려대학교노인복지센터에 소속된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완도해조류 박물관을 다녀왔다.

주몽콜택시는 친절·봉사를 기본마인드로 수년동안 나주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으며 나주 시민들뿐만 아니라 나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안심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창의적 서비스를 주도해나가 나주 혁신도시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주는 기업이다.

또한 해마다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바깥나들이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소년소녀 가장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숨은 봉사를 하고 있다.

이 날은 특히 나주시와 연계된 고구려대학교 노인복지센터의 직원들이 자율적 참여하여 주몽콜택시의 회원들과 하나가 되어 어르신들을 모셨다.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았던 어르신들에게는 모처럼 자식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처럼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훈훈한 모습이 펼쳐졌다.

어르신들은 바다를 보러가는 일이 좀처럼 쉽지 않은 데 바다냄새가 물씬 풍기는 완도 해조류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어서 흐뭇해 하셨다.

이에 주몽콜택시는 나주시와 연계하여 축제의 현장과 지역의 명소를 찾아 즐거운 하루를 어르신들에게 선물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매년 5월이면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효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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