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송영만 도의원(더민주, 오산1), 조재훈(더민주,오산2)은 21일 관내6개 중학교 운영위원장과 함께 교육환경개선책 으로 창문형 공기 정화장치 예산편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중학교 운영위원장들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미세먼지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낙후된 학교시설 환경 개선의 시급함을 강조하였다.

이에 송영만, 조재훈 도의원은 ‘지난해  정부의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대책 발표 이후, 다양한 학교맞춤형 공기 질 관리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고, 이번에 매홀중학교에 시범으로 운영되는 창문형 공기 정화장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기설비, 공기청정기 설치 등, 학교현장의 다양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시행되는 창문형 공기 정화장치는 소요예산 전액이 지원되며, 중학교는 송영만 의원 주재로, 초등,고등학교는 조재훈 의원 주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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