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제위원회 정봉식 의원 대표 발의 최종 의결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시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229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환경부 페트 라벨에 대한 등급 기준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환경경제위원회 정봉식 의원의 대표 발의로 상임위 심사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주요 내용은 비접착식 라벨의 페트병은 비중에 상관없이 재활용이 용이한 1등급으로 바꿀 것과 대한민국의 환경과 리사이클링의 발전을 위해 접착식 라벨의 페트병 등급 기준을 내려줄 것을 환경부에 강력히 건의하는 것이다.

한편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은 “건의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접착식 라벨의 페트병 사용은 줄어들고 비접착식 라벨의 사용이 늘어나 플라스틱 페트병의 재활용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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