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은 웃다리문화촌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역사적인 날을 맞아 오는 3월 한 달 동안 웃다리문화촌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평택의 3.1운동과 독립운동, 그리고 이와 관련된 각종자료로 구성된다. 또한 강의와 교재를 활용해 우리나라와 평택의 3.1운동을 이해하고 광복군 배지와 임명장을 만들어보는 ‘나도 독립운동가’ 프로그램을 3.1절과 매주 토요일(3/2, 3/9, 3/16)에 진행한다.

 의미 있는 해를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평택의 3.1운동과 독립운동을 이해하고 직접 독립운동가가 되어볼 수 있는 체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웃다리문화촌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상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택의 역사적 사료들을 배치한 향토사료관,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같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이 구비되어 있다. 웃다리문화촌은 명절을 제외한 연중무휴 상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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