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남정생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원활한 긴급구조 활동을 위해 ‘2019년 긴급구조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 간담회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발생에 따라 재난 대응상의 문제점 예방 및 대비 등 지원기관 간 공동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긴급대응협력관 2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요 협의내용으로는 ▲긴급구조지원기관 사전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계획 ▲재난 대비 기관별 대응활동 임무와 장비 공유 방안 ▲기타 긴급구조 대응 협력에 관한 사항과 각 기관별 의견 제시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광종 현장대응단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보다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현장활동 업무의 능률 향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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