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선규 기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19년 무지개다리 사업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하였다.

올해 재단은 △정신 장애 극복 캠페인 △문화다양성 렉처 콘서트  △ 문화다양성 공공영화제 △동물 유기·학대 방지 및 보호 인식 캠페인 △문화다양성 도서 캠페인 △청양 청년 기획단 △사람책 도서관 등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과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문화다양성 기반 구축을 위해 문화다양성 정책 위원회를 구성하고, 재단 뉴스레터(http://arture.or.kr)을 통해 4월부터 매월 1회 문화다양성 칼럼을 기고하는 등 지역 내 외부·소수 문화를 배척하는 배타주의 인식 개선 및 가치 확산 추진 및 문화다양성 기반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생적 활동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무지개다리 사업은 국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26개 지역 문화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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