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정선규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3일 용봉산 병풍바위 인근 산악사고에 출동해, 산행 중 실족 추락해 다친 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1명을 부목으로 응급처치 실시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하여 구조하였으며 용봉사에서 대기 중인 내포119구급대에 인계하여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장문준 119구조구급센터장은“정상 인근에 도착하면 긴장이 풀려 산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산행 중에는 안전수칙을 숙지해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