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경 ㈜한밭기술 대표이사 차기 후원회장 선출

(인천=김광수 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은 지난달 27일(수)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 2019년 정기총회 및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성낙경 ㈜한밭기술 대표이사를 차기 후원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는 2015년 1월, 부평구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여 문화로 풍요로운 부평을 만들기 위하여 뜻을 모아 발족했다. 

후원회 기금으로 지역의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부평의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여 부평구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초대 후원회장 최도현 대원인물(주) 대표이사는 이 날 신임 후원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이 있었기에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가 성장할 수 있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부평의 문화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이임사를 남겼다. 

새로 후원회장에 선출된 성낙경 ㈜한밭기술 대표이사는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의 수석부회장을 거쳐 이번 총회를 통해 후원회장으로 선출됐다. 

성낙경 신임 후원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지난 4년 동안 후원회를 잘 이끌어오신 최도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의 제2의 활성기를 맞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는 2019년 지원사업으로 부평구문화재단 신작 제작 공연과 청소년 힐링콘서트 무대로 읽는 문학극장 <九>, <아몬드>, 부평구립여성합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부개도서관 <MusiCity부평, 음악이 있는 도서관> 총 4개 사업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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