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해빙기를 맞아 지상식소화전,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용수시설 565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겨울철기간 동안 혹한과 지표면의 결빙 등으로 인해 훼손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을 정밀 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진압에 가장 필요한 소방용수시설의 안정적 공급 유지를 위해 추진된다.

중점 점검 내용으로는 ▲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 작동여부 ▲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시정조치 ▲ 소방용수 보조시설(표지판, 보호틀)의 적정 설치여부 확인 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일제점검을 통해 상시 사용가능체계를 유지해 논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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