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한 과학교육 미래 함께하는 따뜻한 경북교육 이룰것
(포항=권영대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제21대 원장으로 오선미(60·사진) 전 영천중학교 교장이 임명되어 4일 오전 취임식을 가지면서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다짐식을 실시하였다.
신임 오선미 원장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화학교육을 전공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1년 풍기중 교사를 시작으로 경북교육청 과학직업과 장학사를 거쳐 석천중과 영천중 교감,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영천중 교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지도·연구 능력을 인정받아 현 과학원 원장 취임하게 되었다.
오선미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발 맞춰 수학·정보교육을 포함하여 충실한 과학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따뜻한 경북교육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자”고 하였다.
아울러, 오선미 원장은 청렴다짐식을 통해 교직원들에게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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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대 기자
dmil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