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평택시민축구단 윤상철 대표이사, 오른쪽 장애인레저스포츠학과 오광진 교수

(평택=용만중 기자) 2019 K3 ADVANCED 경기를 앞둔 평택시민축구단(구단주 이호준)이 한국복지대학교와 대학, 산업체 간의 연계체제 확립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월 28일 한국복지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평택시민축구단 윤상철 대표이사, 한광민 사무국장, 이성진 사원,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레저스포츠과 오광진교수, 정소영 연구사, 윤자영 조교가 참석했다.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상호 교류 및 지원, 교육훈련 및 위탁교육, 현장실습 지원 및 물품 기증 등 서로가 발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노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민축구단 윤상철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단국대 등 다양한 학교들과 산학협력 및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고 있다. 이번 한국복지대학교는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지역에 있는 학교로, 산학협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레저스포츠과 학과장 오광진 교수는 “우리 대학의 장애인레저스포츠과 학생들이 평택시민축구단과 상호 교류를 통해 앞으로 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현장을 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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