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의회 이준영 의원(구릉포, 장기, 호미곷)이 제25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바다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밝히고 해양수산국 신설을 제안했다.

이준영 의원은 “바다에 대한 무한함으로 인해 박다를 활용함에 있어 소홀해  우리가 발전할수있는 길을 스스로  차단한 측면 이 없지 않다”며 “우리가 바다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발전 방안을 찾는 것이 과제이고 먹거리가 될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이의원은 “이를위해 두개의 부서로 나눠져 있는 수산관련 부서를 하나로 신설해 일원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환동해미래전략본부에 소속되어 있는 해양수산과, 해양산업과, 항만물류과와 일자리경제국에 소속돼 있는 수산진흥과를 합친 해양수산국을 신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항만산업 수산업 등 1·2차 산업에 수산 관광 등을 연계해 시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 할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