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온실가스 저감 대책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 논의

(화성=용만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3월 6일 오전8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아스팔트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중온 아스팔트 도입을 통한 기존 아스팔트 대비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효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전북대학교 이재준 교수가 “해외 친환경 아스팔트 기술·정책·시장 현황” 이라는 주제로, 건설기술연구원 황성도 박사가 “국내 친환경 아스팔트 관련 품질기준 및 시장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는 경희대학교 이석근 교수를 좌장으로, 세종대학교 이현종 교수, 서울기술연구원 연구기획실 박대근 실장, 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 이정기 과장, 국회 입법조사처 이혜경 조사관, 조달청 쇼핑몰기획과 김지욱 과장,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설동완 전무 등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이원욱 의원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나라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발전소, 경유차 등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집중 관리 외에 도로 포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물질 또한 주요 논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친환경 중온 아스팔트의 실효성을 논의하여, 향후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이 다양하게 제시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국토교통위원회) 의원, 이원욱 의원(기획재정위원회), 한정애(환경노동위원회)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국토교통부, 조달청,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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